산업동물

홈 > 산업동물 > 닭 > 세균성 질병
제목 포도상구균증(Staphylococcosis) 증상 및 치료대책 ?
이름 bayer 작성일   2002.07.02

포도상구균증(Staphylococcosis) 

평사나 예전의 나무로 만들어진 거친 빠다리(상처가 나기 쉬운  케이지 등)에서 주로 발생된 질환으로서 최근에는 발생율이 거의 없으나 오염이 심하거나 외부 기생충이 많이 감염되어 있는 계군인 경우 간혹 발병 보고가 있으며 닭을 이동하는 경우 이동장, 이동 차량 등이 오염이 되어있거나.  감보로, 세망내피증(RE)  아데노바이러스 같은 면역억제 질병에  걸린 계군은 쉽게 이 질병에 이환된다.

 

① 발병요인 및 특성

우리 주위에 가장 흔한 잡균 즉 포도상구균이( Staphylococcus  aureus ) 주 원인균이다.

 

② 전파

초생추에 감염이 되는 경우는 오염된 종란, 불결한 부화장 환경, 취급자의 보균상태에 따라 1일령의 병아리에 감염될 수있지만 근래에는 부회장 위생이 좋아져

어린 일령에 조기 감염되는 경우는 없는 것 같다. 근래에 발생되는 경우는  외부적인 상처를 통하여 감염되며 포도상구균이 감염되고 발생후 1-2이면 증상이 발생된다.  이 병이 발생하게 되면 병변으로 부터 나오는 진물을 통해 균이 퍼져나와 계사내를 오염시키고 이병율은 1일 2-5%, 폐사율은 10% 내외이다.

 

③ 임상증상

가. 부종성 피부염 일명"빠다리병"으로 날개쭉지 밑부분의 털이 빠지면서 염증이 나타나며 그 부위에 포도주 같은 혈액성 삼출물이 나오면서 각종 잡균이 혼합 감염됨에 따라 악취가 난다.

진행에 따라 원기와 식욕이 떨어지고 페혈증으로 전이되면 갑자기 증상이 악화되어 단시간내에 사망하는데 보통 급성인 경우는 I-2일 안에 폐사하고 만성인 경우는 산발적으로 발생 폐사가 드문드문 나온다.

나. 관절염 관절이 붓고 절름거리며 둔하게 움직이는데 부은 곳에 화농성, 섬유소성 삼출액이 들어 있으며 운동성을 잃고 일어서지 못하여 4- 5일 후 폐사한다. 다. 제대염 초생추에서 배꼽부위에 화농이 형성되면서 급성 폐사

 

④ 예방대책 및 치료

케이지 및 평사의 철저한 소독뿐이며 사양 관리면에서 최대한 닭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과밀사육은 이 질병발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므로 과밀사육을 피하고 카니발 니즘이 발생하지 않토록 계사내의 조도를 너무 밝지 않게 한다.

 

치료사례 : 기본적인 바닥 소독을 강화하여 균에 노출율을 감소시키고 피부의 상피 세포 재생을 목적으로 비타민 A 공급하면서 Ampicillin 제제인 비노탈을 3일간 투약시 좋은 효과를 보임 



이전글 ▶ 전염성코라이자(Infectious Coryza)의 증상과 대책
다음글 ▶ 닭 결핵(Avian Tuberculosis)의 증상